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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해결사

구하라 금고털이범 몽타주 공개 버닝썬과 관련된 모든것

by 김토비 2024. 6. 27.

 

 

고 구하라 금고털이범 몽타주 공개

고(故) 구하라의 자택에서 일어난 금고 도난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면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공개된 범인의 몽타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구하라 자택에서 발생한 금고 도난 사건을 집중 조명하며, CCTV 영상 분석과 전문가의 도움으로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범인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남성으로 추정했으며, 왼쪽 귀에 귀고리를 착용하고 근시 교정용 안경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범인은 키 170cm 후반의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갸름한 얼굴형과 오뚝한 코가 특징이다.

 

구하라의 공익 제보와 '버닝썬 게이트'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은 최근 BBC 유튜브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녀가 ‘버닝썬 게이트’의 공익 제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구하라의 휴대전화와 다른 유품들이 사건과 연관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사건이 단순 절도가 아닌 특정 목적을 가진 범죄일 가능성을 높인다.

사건의 경위

이 사건은 2020년 1월 14일 자정 무렵, 구하라의 오빠가 집을 비운 사이에 발생했다. 금고에는 구하라의 휴대전화 6대, 편지, 계약서 등이 보관되어 있었으며, 범인은 다른 고가품에는 손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점을 미루어 보아 범행이 단순 절도가 아닌 특정 목적을 가진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CCTV와 전문가 분석을 통한 범인 추적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CCTV 영상과 전문가 분석을 통해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전문가들은 범인의 특징을 상세히 설명하며, 이를 바탕으로 범인의 몽타주가 공개되면서 수사에 중요한 단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건의 사회적 파장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은 그녀의 사망 이후 발생한 사건으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특히, 구하라가 '버닝썬 게이트'의 공익 제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건의 성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이 사건은 단순 절도가 아닌, 구하라가 공익 제보자로서 활동하면서 얻은 정보나 증거를 노린 계획적인 범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의 수사와 대중의 관심

경찰은 범인이 금고에 있던 고가품에는 손대지 않았다는 점에서 특정한 정보를 노린 범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범인의 몽타주가 공개되면서, 경찰은 시민들의 제보를 통해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구하라의 죽음과 관련된 여러 의문점들을 풀어줄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하라의 유품과 사건의 연관성

구하라의 유품 중에는 그녀의 휴대전화 6대, 중요한 편지와 계약서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경찰은 이러한 유품들이 버닝썬 사건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들을 담고 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구하라의 유품이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대중의 반응과 여론

이번 사건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많은 이들이 구하라를 추모하고 있다. 또한, 구하라가 공익 제보자로서 활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용기에 대한 존경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서는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추측이 쏟아지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경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

향후 수사 방향

경찰은 범인의 몽타주와 CCTV 영상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범인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구하라의 유품이 버닝썬 사건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구하라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들이 해소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지코, 악성 게시물 및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한 법적 대응 할것

가수 지코(ZICO)가 온라인 상에서 자신을 대상으로 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의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OZ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지코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아티스트와 전혀 관련이 없음이 명확히 드러난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대상으로 악성 게시물과 댓글을 수집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황금폰' 논란의 전말

지코는 최근 BBC에서 그룹 빅뱅 출신 승리, 가수 정준영,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이 연루된 버닝썬 사태를 다룬 이후 '악플 테러'를 당했다. 정준영과의 친분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었다.

2016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코는 "정준영에게 '황금폰'이 있다"고 언급하며, "정식 폰은 아니고 마치 '포켓몬 도감'처럼 많은 사람들의 연락처가 저장돼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 발언은 큰 화제를 모았으나, 정준영의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가 밝혀지면서 지코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이에 지코는 "방송에서 언급한 휴대폰 관련 일화는 이번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재조명되는 '황금폰'과 악성 댓글

버닝썬 사태가 재조명될 때마다 '황금폰'과 관련하여 지코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BBC 다큐멘터리 공개 이후 지코의 SNS에는 "황금폰 해명해라", "황금폰 재미있었냐", "아니면 아니라고 해명을 해라" 등 수많은 악성 댓글이 쏟아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코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고(故) 구하라 사건

악성 댓글의 수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고(故) 구하라의 사건을 다루면서 더욱 높아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고 구하라 자택에 있던 금고를 훔쳐간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했는데, 일부 네티즌들이 해당 몽타주와 용의자의 걸음걸이 등이 지코와 비슷하다며 도 넘은 추측을 이어갔다. 이에 지코는 큰 충격을 받았고, 소속사는 이러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법적 대응의 구체적인 계획

지코 측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대상으로 게시글 및 댓글을 채증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향후에도 악성 게시글을 상시적으로 채증해 정기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제기된 아티스트 관련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니며, 이에 대해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팬들의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지코의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처와 합의는 없다고 명확히 언급했다. 팬들도 지코를 지지하며 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